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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지식정보센터

암환자 생활백서

림프부종의 증상과 진단

림프부종의 초기 단계는 대부분 피부를 손끝으로 누르면 쉽게 눌리는 함요 부종 상태로 아침이나 휴식 후 저절로 회복되지만, 이후에는 점차 피부 조직이 섬유화되면서 단단해지고 두꺼워져서 부종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상태로 진행되게 됩니다. 이 상태의 림프부종이 치료되지 않은 채 지속되면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한 림프액의 저류로 인해 감염이 쉽게 올 수 있으며, 팔, 다리의 기능적 운동 능력이 저하됩니다. 림프부종을 빨리 발견하면 회복이 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는 붓는 증상이 느껴지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림프부종의 진단을 신속히 받아야 합니다.

환자가 느낄 수 있는 림프부종의 증상

  • 팔과 다리가 당기는 느낌
  • 반지, 신발 등을 착용하였을 때 조이는 느낌
  • 팔과 다리의 힘이 약하다고 느껴짐
  • 통증, 쑤시는 느낌 또는 무거운 느낌
  •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종 또는 염증 증상이 있음

림프부종의 진단 방법

림프부종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특별한 기준이 없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부종이 생기면 부은 쪽 팔과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평상시보다 부풀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환자가 받은 수술의 종류와 수술 후 문제, 수술 후 부종이 발생한 시기 등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또한 부종이 느껴진 후 부은 쪽 팔, 다리에 염증반응이나 상처의 여부 등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복용하고 있는 약물 또한 림프부종 진단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팔, 다리의 둘레 측정

팔, 다리의 둘레를 측정하여 부종이 없는 쪽과 비교합니다. 대체로 부은 쪽이 붓지 않은 쪽에 비해 1cm 정도 차이가 나면 부종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에 같은 부위를 측정하는 것이 림프부종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림프신티그라피(핵의학 검사)

방사선 동위원소를 주입한 후 림프액의 흐름을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팔의 경우 손가락 사이, 다리의 경우엔 발가락 사이 피하에 바늘을 삽입하여 수용성의 조영제를 주입한 후 촬영하게 됩니다.

상지 림프부종환자의 림프신티그라피 영상

그림설명; 방사선 동위원소 주입 후 10분, 30분, 60분, 120분 지연 영상에서 왼쪽 상지의 림프 혈관과 림프절이 관찰되지 않으며, 림프액이 피하로 저류되어 있습니다.

광전자공학 사지 부피 측정(Optoelectronic limb volumeter, Perometer)

광전자공학을 사용하여 검사하는 장비를 이용하여 팔 또는 다리에 림프부종이 있는 환자의 부피를 측정합니다. 부종 환자의 부위별 부피를 측정하여 정확한 수치로 나타내는 측정 방법입니다.

상지 림프부종환자의 림프신티그라피 영상

[ 상지 림프부종환자의 림프신티그라피 영상 ]

광전자공학 사지 부피 측정기의 측정결과 화면

[ 광전자공학 사지 부피 측정기의 측정결과 화면 ]

최종수정일 : 2013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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